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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맥컬리 컬킨의 밝은 근황이 공개됐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맥컬리 컬킨(37)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은 이날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지인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컬킨은 음식을 봉지에 담아 나오면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 건강해진 근황이 무척 반갑다.
한편 아역시절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맥컬리 컬킨은 이후 마약 중독, 알콜 중독 등 고초를 겪었다.
맥컬리 컬킨은 1984년 연극 'Bach Babies'로 데뷔한 이래 영화 '아저씨는 못말려' '온리 더 론리' '마이 걸' '좋은 아들' '아빠와 한판승' 등에 출연했다. 맥컬리 컬킨은 지난 2011년 배우 밀라 쿠니스와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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