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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성숙美" '여우각시별' 채수빈, 시청자도 반한 3초 결정적 순간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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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채수빈이 청순한 미모로 3초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 삼화네트웍스&김종학프로덕션)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채수빈은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등장해 극 중 이제훈이 3초만에 반한 이유를 납득시켰다.

수연(이제훈 분)의 뜻하지 않은 고백에 당황한 여름(채수빈 분)은 알게 된 지 3주밖에 안됐는데 자신이 왜 좋냐고 수연에게 묻고, 수연은 마음이 움직이는 데는 3년이 걸릴 수도, 3주가 걸릴 수도, 3초가 걸릴 수도 있다고 답해,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수연이 3초만에 마음이 움직인다는 사실에 여름은 황당해 했다.

이에 16일 방송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1년 전 여름과 수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식당 여우각시별에서 국수를 먹던 수연은 문이 열리는 소리에 무심코 쳐다보게 되고 청순미 넘치는 여름의 등장에 시선과 마음을 동시에 빼앗기고 만다. 바로 수연이 말한 3초만에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이 그려진 것.

여름은 단정한 검은색 정장과 흰 블라우스, 그리고 생머리와 옅은 화장의 수수하면서도 깨끗한 미모로 등장해 수연과 시청자들을 한꺼번에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채수빈만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여성스러운 분위기는 첫사랑의 느낌을 물씬 자아내며 3초만에 반하는 결정적인 순간과 이유를 모두 이해하게 만들었다.


회가 더해질수록 발랄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한여름을 연기하며 톡톡 튀는 러블리한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더해가던 채수빈은 이번 에필로그에서는 아련한 첫사랑 느낌의 청순한 미모로 멜로 연기에도 강점이 있음을 증명해 앞으로 있을 이야기 전개에 기대를 더하게 했다.

한편, 가을이 깊어지면서 점차 더해지는 수연과 여름의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이야기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여우각시별’은 월, 화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캡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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