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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액션] '데뷔골' 황인범,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벤투 감독님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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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천안] 이명수 기자= 첫 A매치 선발 무대에서 데뷔골을 쏘아올린 황인범(22, 대전 시티즌)이 경기소감을 밝혔다. 벤투 감독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축구를 하는 것 같아 좋다는 의견을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5위)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파나마(FIFA 랭킹 70위)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벤투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영권과 장현수가 지킨 중앙 수비 조합은 장현수 대신 김민재가 들어왔고, 정우영 대신 황인범이 출전했다. 황인범은 생애 첫 A매치 데뷔전의 경사를 누렸다.

정우영과 기성용이 더블 볼란치를 꾸렸지만 이날 벤투 감독은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실험했다. 기성용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황인범과 남태희가 전진해 호흡을 맞춘 것이다.

황인범은 A매치 첫 선발 무대에 걸맞지 않는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날카로운 전진패스를 배달했고, 전반 32분에는 정교한 중거리 슈팅으로 파나마의 골망을 가르며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후 만난 황인범은 "(김)민재, (황)희찬이랑 친한 친구인데 서로 의지를 많이 했고 경기장에서 모두 보여주고 한 번 해보자는 다짐을 했다"면서 "특히 (기)성용이형에게 많은 의지를 하며 경기를 했다. 성용이형을 도우며 경기를 했어야 했는데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주어져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 성용이형이 저를 믿고 경기를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황인범은 벤투 감독의 스타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인범은 "감독님이 빌드업을 강조하시는 철학이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축구, 잘할 수 있는 축구를 감독님이 하시려는 것 같아서 저에게는 좋다"면서 "조금 더 발전을 해야 한다. 저는 모험적이고 공격적인 패스를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밑에서 빌드업 할 때는 플레이에 비해 안정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 어떻게 발전해야 할지 팀에 돌아가서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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