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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실점' 불구 조현우 복귀 벤투호, GK 경쟁 본격화 [한국-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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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천안, 우충원 기자] 비록 2실점을 허용했지만 조현우의 합류로 축구 대표팀의 GK 경쟁이 더욱 본격화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밤 8시 천안종합운동장서 파나마와 A매치 평가전에서 박주호-황인범이 연달아 데뷔골을 넣었으나 내리 2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에 그쳤다.

한국은 벤투호 감독 이후 4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으나, 상대적 약체인 파나마를 상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일본전 0-3 완패를 포함해서 A매치 6연패에 빠졌던 파나마는 한국전 2골을 넣으며 극적인 무승부를 가져갔다.

벤투 감독은 부임 후 지난 3경기에서 2명의 골키퍼에게 고루 기회를 줬다. 코스타리카전은 김승규, 칠레전은 김진현, 우루과이전에는 다시 김승규가 골문을 지켰다. 내년 초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골키퍼들을 점검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들의 상태를 점검한 것이다.

조현우의 복귀로 GK 포지션 경쟁이 본격화 됐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통해 국민 골키퍼로 올라선 조현우의 합류는 치열한 경쟁을 알리는 것과 같았다.


이날 경기서 조현우는 특별한 움직임을 보일 기회가 없었다. 파나마가 워낙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조현우가 움직여야 할 상황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조현우는 실점을 허용했다. 파나마의 프리킥이 날카로웠고 문전에서 달려드는 움직임도 날카로웠다.

문제는 후반 4분이었다. 그동안 일대일 상황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조현우는 2번째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조현우는 선방은 차치하더라도 벤투 감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빌드업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을 선보였다. 왼쪽 측면으로 달려 나가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며 순식간에 분위기 반전을 위한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일단 조현우는 2실점을 했지만 큰 문제 없이 경기를 마쳤다. 선방을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지만 온전히 그의 잘못이라고만 보기에는 어렵다. 분명 조현우의 합류로 GK 경쟁은 더욱 가속화 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천안=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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