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타이스와 박철우, 송희채의 화력을 앞세워 우리카드를 잡고 V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에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타이스가 28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올렸고 박철우가 20점, 송희채가 16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카드 아가메즈는 37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첫 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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