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보조금 유용 혐의 5·18구속부상자회장 기소 의견 검찰 송치

노컷뉴스 광주CBS 조시영 기자
원문보기
사업비 횡령 혐의는 '혐의 없음' 의견 송치
광주CBS 조시영 기자

경찰이 정부 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희승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다만 양 회장의 사업비 횡령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 기록을 넘겼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양 회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양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정부에서 지원받은 보조금 1500만원을 구속부상자회 사무실 운영비와 인건비 등으로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회장은 경찰조사에서 "단체 운영이 어렵다보니 정부보조금 일부를 운영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4월 5·18구속부상자회원들이 장학금과 구속부상자회 이름으로 벌인 사업비 등을 횡령한 의혹으로 고발한 건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