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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편지 받았다···주장했던 '오빠'가 낸시랭 남편 왕진진?

서울경제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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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이 과거 故 장자연이 자신에게 50여통의 편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던 상황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왕진진은 낸시랭과의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며 故 장자연이 보냈다는 편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왕진진은 “장자연에게 받은 편지를 갖고 있고, 공개하지 않은 것이 더 많다”고 주장했다.

일면 ‘장자연리스트’는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장자연이 연예인 성상납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정치, 경제, 방송, 언론 등 유력 인물 31명이 등장해 100여회 성상납이 이뤄졌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수사과정에서 교도소에 복역하고 있다는 오빠에게 보냈다는 편지가 화제되기도 했으나 필적감정 결과 위조로 드러났다. 여기서 등장하는 ‘오빠’라는 사람이 왕진진이다.

한편 왕진진과 낸시랭은 최근 금전적 문제와 폭행·감금에 대한 회복하기 힘든 의견대립을 보이며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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