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8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2018 국감] 유은혜 장관, “스쿨미투 전수조사 신중해야”

헤럴드경제 박도제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 7개 기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인사말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 7개 기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인사말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스쿨 미투와 관련해 전수조사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1일 유 장관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 참석, 스쿨 미투의 전수조사 필요성과 관련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올해 확대된 스쿨미투와 관련해 전수조사할 생각이 있냐는 서 의원의 질문에 유 장관은 “스쿨미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제기된 학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하고 징계가 진행 중”이라며, “전수조사하는 것은 모든 교사들에 대한 것으로 문제제기 있을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입장에 대해 서 의원은 “피해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를 위해 하는 일이라고 시각을 바꿔달라”며,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pdj24@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중재 태국 캄보디아
    트럼프 중재 태국 캄보디아
  2. 2윤일봉 별세
    윤일봉 별세
  3. 3대통령 정원오 칭찬 논란
    대통령 정원오 칭찬 논란
  4. 4박나래 주사 논란
    박나래 주사 논란
  5. 5포옛 감독 사임
    포옛 감독 사임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