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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논란’ 호날두, 4호골…레알은 4연속 무승

중앙일보 박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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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공격수 호날두가 전매특허인 공중에서 180도 회전한 뒤 두팔을 쭉 뻗는 이른바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유벤투스 인스타그램]

유벤투스 공격수 호날두가 전매특허인 공중에서 180도 회전한 뒤 두팔을 쭉 뻗는 이른바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유벤투스 인스타그램]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가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7일 이탈리아 우디네 다키아 아레나에서 열린 우디네세와 2018-2019 세리에A 8라운드에서 전반 37분 기습적인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려 2-0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최근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마요르가가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에서 호날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해 미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호날두는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호날두는 논란 속에서도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8연승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질주했다. 올 시즌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4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모드리치(왼쪽)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모드리치(왼쪽)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반면 호날두를 떠나 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부진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와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카림 벤제마와 개러스 베일을 앞세웠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각종대회에서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에 그쳤고, 4경기 연속 무득점 굴욕도 맛봤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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