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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캡처 © News1 |
(해운대=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장동건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신사의 품격'을 가장 애착가는 작품으로 꼽았다.
장동건은 4일 오후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창궐'의 'Rampant' V라이브에서 애착이 가장 가는 작품으로 '신사의 품격'을 꼽았다는 진행자의 말에 "누가 뽑았느냐. 내가 뽑았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제가 이 드라마를 하기 전에 굉장히 무겁고, 역할도 좀 비극적인 역할을 많이 해왔다. 그래서 이제 좀 밝고 경쾌하고 제 작품을 보시는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제가 출연하는 작품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애착이 많이 간다"고 '신사의 품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창궐에서는 다시 흑화된다'는 진행자의 말에 "그렇다. 야욕이 있는 연기를 할 때 관객들이 짜릿함 느낀다"면서 현빈과의 작업이 이 작품을 택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현빈과 함께하면) 현장에서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거 같고 했는데 역시 그래서 작업이 훨씬 즐거웠다. 이 영화는 태생적으로 많은 관객들이 봐주시는 작품이다. 그래서 이 영화가 제 필모에 있어서 두번째 천만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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