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동생 튜더, 판교에 뜨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에 튜더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출처=튜더

[이코노믹리뷰=김수진 기자] 튜더가 판교에 떴다. 롤렉스 형제 브랜드로 잘 알려진 튜더는 롤렉스 DNA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시계 애호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최초 부티크를 연 튜더가 이번엔 판교에 둥지를 틀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 것. 오는 10월 28일까지 운영하는 튜더 팝업 스토어는 튜더의 매력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블랙과 레드 컬러로 꾸며진 튜더 팝업 스토어. 출처=튜더

튜더 팝업 스토어 내부. 출처=튜더

팝업 스토어에선 튜더의 신제품과 헤리티지 시계를 감상할 수 있다. 출처=튜더

튜더의 상징색인 블랙과 레드 컬러로 꾸민 팝업 스토어에선 튜더의 2018년 신제품을 비롯해 튜더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헤리티지 시계 6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특별히 제작된 360도 카메라 세트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튜더 팝업 스토어 외부. 출처=튜더

외부 벽면에 튜더 홍보대사인 레이디 가가의 사진이 걸려 있다. 출처=튜더

한편 튜더는 오는 8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 두 번째 부티크를 오픈한다. 면세점에서 시작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까지 점차 국내에서 세를 넓히고 있는 튜더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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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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