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기네스 펠트로, 화려 NO 소박한 결혼반지..'심플 그 자체'[Oh!llywood]

[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미국 TV시리즈 제작자인 브래드 팰척과 재혼한 가운데 심플한 결혼 반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네스 팰트로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브래드 팰척과의 결혼반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반지를 낀 두 사람의 손은 다정하게 포개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29일 4년 간의 열애 끝 미국 뉴욕 이스트 햄튼에서 스몰 웨딩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하객으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카메론 디아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네스 팰트로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어벤져스’ 및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각각 페퍼 포츠, 토니 스타크 역을 맡아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유명 미국 드라마 '글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11월 약혼했다. 브래드 팰척은 '글리'의 제작자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전 남편인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 딸 애플과 아들 모세 마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기네스 펠트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