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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모니 도중 부상' 지동원, 왼쪽 무릎 인대 부상…수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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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세리모니 도중 불의의 부상으로 교체된 지동원이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왼쪽 무릎 인대가 손상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지동원은 왼쪽 무릎 인대 내측 손상 진단을 받았다. 수 주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분데스리가 2부리그로 임대됐던 지동원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 3라운드 만에 득점포를 터트리며 부활을 알렸다. 지동원의 분데스리가 1부 득점은 지난 2016-2017 시즌 도르트문트 전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지동원은 득점 후 점프하며 기쁨을 표현하다 제대로 착지하지 못하며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 흐름을 소속팀에서 이어가던 지동원에게는 악재다.

지동원은 "골을 넣어 기뻤으나 바로 부상을 입었다. 씁쓸하다"라며 "상황을 바꿀 수는 없다. 가능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재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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