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추억의 사진' 전시회 개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명리조트가 고객 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진행한다.

대명리조트는 내달 28일까지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메이플동 1층 ‘더 갤러리 디’(The Gallery D)에서 ‘한 장의 추억’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명리조트가 진행하는 가족사랑 캠페인 ‘한 장의 추억’의 일환이다. 앨범 속 사진을 꺼내 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리조트에서 촬영한 가족사진과 사연을 지난 2017년 11월부터 12월까지 총 6863점을 공모해 그중 수상작 118점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대명리조트는 입체적 공간 연출과 포토존을 운영해 방문객이 사진전 관람과 동시에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한다. 친환경 강화와 골판지 소재를 사용해 평면과 입체 제작물을 연출해 편안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FAMILY LOVE’ 조형물과 ‘추억 나무’ 전시 공간이 눈에 띈다. 나무 형상의 조형물에 고객들의 사진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 장의 추억’ 전시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대명리조트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인화해 전시장 벽면에 붙이면 된다. 갤러리에 휴대전화 속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셀픽 즉석 사진 인화기를 배치에 무료로 3장까지 출력할 수 있다. 사진은 뒷면에 이름과 생년월일을 기재 해야한다.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대명리조트 한장의추억이벤트 두 가지를 걸어 올려야 한다.

전시 종료 후에는 갤러리에 전시된 사진 중 추첨을 통해 ▲1등 대명리조트 숙박권(10명) ▲2등 스노위랜드 무료 입장권(20명) ▲3등 오션월드 블록(30명) ▲4등 오션월드 비치타올(40명) 총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으로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100명)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일 대명리조트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