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윤복희, 남진과 재혼한 이유는? "前 남편 유주용 보라고"

서울경제 이주한 기자
원문보기


가수 윤복희가 전 남편과 이혼 사유를 고백했다. 윤복희의 고백에 이혼 사유 뿐 아니라 재혼 사유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가수 윤복희가 출연했다.

이날 윤복희는 독일계 혼혈 가수 유주용과의 결혼 생활을 회상했다.

윤복희는 “내가 한국을 떠나기 전부터 그 사람과 연애했다. 어른이 되면 ‘이 사람과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을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윤복희는 결혼 10년 만에 이혼하게 된 속사정도 털어놨다.

윤복희는 “연애까지 하면 20년을 알고 지냈다. 우리는 나쁜 상황에서 이혼한게 아니다”라며 “전남편은 나하고 잘 헤어졌다. 지금 결혼해서 사시는 분과 굉장히 잘 살고 있다. 둘이서 사는게 내 삶이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윤복희는 지난 6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그는 유주용과 이혼 후 남진과 재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남편 보라고 고백한 사람의 순진성을 이용했다.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었다면 이용한 거다. 그분에게 굉장히 미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허훈 트리플더블
    허훈 트리플더블
  2. 2이재명 호남 애정
    이재명 호남 애정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하츠투하츠 신인상
    하츠투하츠 신인상
  5. 5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