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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주택가 ‘몰카 성범죄’ 최다…해수욕장·워터파크 몰카 ‘이상무’

헤럴드경제 이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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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이 올 여름 도내 공중화장실과 숙박시설 등 604곳을 점검한 결과 몰카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이 아파트·주택가인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북경찰청이 올 여름 도내 공중화장실과 숙박시설 등 604곳을 점검한 결과 몰카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이 아파트·주택가인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북경찰청, 올여름 7~8월 도내 공중화장실 등 604곳 점검

-아파트·주택 6건 ‘1위’…길거리·학교 3건-숙박·유흥업소 2건 순

[헤럴드경제=이슈섹션]올여름 전북에서 ‘몰래카메라(몰카)’ 범죄가 21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7∼8월 도내 공중화장실과 숙박시설, 학교, 피서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 604곳을 점검한 결과를 6일 밝혔다. 적발된 21건 중 19건의 용의자 27명을 검거했으며 나머지 2건은 수사 중이다.

특히 몰카 범행 장소로 안전한 것으로 여겨졌던 아파트·주택에서의 발생 건수가 6건으로 가장 많아 충격을 안겼다. 이외 길거리와 학교가 각 3건, 사무실 2건, 숙박·유흥업소 2건, 기타 5건으로 나타났다.

몰카 성범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던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 등 피서지에서는 되레 몰카 범죄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몰카 용의자 연령대는 20대가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세 미만도 7명에 달했다. 이외 30대 4명, 40대 4명, 50대 1명 등의 순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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