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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작은 결혼식' 취재팀, 관훈언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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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공익캠페인 수상은 賞 제정 35년 만에 처음
조선일보 연중 기획 '부모의 눈물로 울리는 웨딩마치' 취재팀이 제30회 관훈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김수혜(취재팀장)·이혜운·최종석·석남준·박진영·김효인·김효정·이기문·이준우 기자 등 9명이다. '김광준 부장검사 거액 수뢰 및 수사 개입'을 보도한 SBS 취재팀(김범주·조기호 기자)도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지 취재팀은 지난 3월부터 70여회에 걸쳐 혼주와 신랑·신부, 하객 모두에게 고통을 주는 고(高)비용 결혼 문화 실태를 심층 보도했다.

조선일보 취재팀은 고비용 결혼 문화를 비판하고, ‘100쌍 캠페인’과 ‘1000명의 작은 결혼식 릴레이 약속’ 캠페인을 펼쳐 관훈언론상을 받는다. 앞줄 가운데 김수혜 기자, 뒷줄 왼쪽부터 석남준·김효정·이기문·이혜운·이준우·김효인·최종석·박진영 기자. /전기병 기자

조선일보 취재팀은 고비용 결혼 문화를 비판하고, ‘100쌍 캠페인’과 ‘1000명의 작은 결혼식 릴레이 약속’ 캠페인을 펼쳐 관훈언론상을 받는다. 앞줄 가운데 김수혜 기자, 뒷줄 왼쪽부터 석남준·김효정·이기문·이혜운·이준우·김효인·최종석·박진영 기자. /전기병 기자


본지는 또 여성가족부·생활개혁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1000명의 작은 결혼식 릴레이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직 장·차관, 광역단체장, 청와대 수석 전원이 "내 자식부터 작은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언론사의 공익 캠페인 기사에 관훈언론상이 돌아간 것은 1977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35년 만에 처음이다. 관훈클럽은 "작은 결혼식 캠페인은 우리 모두 공감하는 주제로 사회적 파장과 변화를 이끌어 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1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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