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왼쪽)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지하철 역에서 재미동포 한기석(58)씨를 떠밀어 숨지게 한 용의자로 체포된 나임 데이비스(30)가 5일 뉴욕 법원에서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2급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오른쪽) 5일 기자회견장에 나온 한씨의 아내 한세림(오른쪽 사진 오른쪽)씨는 남편의 사진을 들고 있다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딸 애슐리도 “그 순간에 누군가 아빠를 도와주겠다고 생각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나간 일을 바꿀 순 없겠죠…”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미국에선 현장에서 사진만 찍은 사진작가와 그 사진을 1면에 게재한 <뉴욕 포스트>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또 한씨를 돕지 않고 방관하다가 휴대전화로 주검 사진과 영상을 찍은 시민들의 행태가 알려지자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뉴욕/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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