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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첼시처럼 이니셜 새기고 뛰는 '벤투호 코칭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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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쿠엘료 국가대표팀 코치가 3일 파주 NFC에서 정우영과 일대일 러닝을 하고 있다. 파주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필리페 쿠엘료 국가대표팀 코치가 3일 파주 NFC에서 정우영과 일대일 러닝을 하고 있다. 파주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파주=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벤투호는 역대 최다 외국인 코칭스태프로 구성된 팀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해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와 필리페 쿠엘료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코치 등 포르투갈 지도자가 무려 5명이나 된다. 여기에 마이클 김과 최태욱 등 한국계 코치 둘이 더해졌다. 여기에 통역 등이 붙다보니 훈련장 곳곳에 코치들이 포진하고 있다. 3일 첫 훈련에선 3대3 미니게임 때 선수들보다 코치들이 더 많은 진풍경이 연출됐다.

코칭스태프가 이날 훈련 때 트레이닝복에 각자 이름의 이니셜을 새긴 것도 눈에 띄었다. 벤투 감독만 이니셜이 없을 뿐 세르지우 코스타 코치는 ‘SC’, 페드로 페레이라 코치는 ‘PP’를 옷에 새겼다. 마이클 김은 ‘MK’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에서 하는 방식과 같다. 대표팀 관계자는 “첫 연습을 앞두고 각자 옷을 정하기 위해 이니셜을 집어넣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핌 베어벡 감독이 재직하던 지난 2006~2007년에 시도한 적이 있었다. 당시 홍명보 코치는 ‘MB’였다. 그 이후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 등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지난 달 30일 파주 NFC 내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제공 | 대한축구협회

파울루 벤투 감독 등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지난 달 30일 파주 NFC 내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제공 | 대한축구협회


벤투 감독은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과 면접 때 “파주 NFC에 사무실을 마련해달라”고 해서 화제가 됐다. 실제로 그와 코칭스태프들이 함께 일할 사무실이 NFC 2층에 설치됐다. 기존 회의실에 얼마 전 사직한 이임생 기술위원장의 방을 합친 공간에 영상을 볼 수 있는 큰 탁자가 놓여졌다. 아울러 코칭스태프 7명의 개인 책상도 마련됐다. 대표팀 관계자는 “포르투갈 코치들은 지난 달 20일 입국한 뒤 고양시의 한 호텔에 숙박하다가 3일부터 NFC에서 지낼 예정이다. 9월 A매치 2연전이 끝나면 가족들을 불러 새 집에 거주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고양시에 벤투 감독과 포르투갈 코치들의 집을 낙점해 계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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