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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첫 훈련, 파주NFC 변압기 폭발로 정전…선수단 외부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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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NFC=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벤투호가 첫 소집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는 정전 해프닝이 벌어졌다.

3일 경기도 파주시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는 코스타리카, 칠레와 A매치 2연전 대비 국가대표 소집 및 훈련 그리고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치러진 첫 훈련이었고 선수들은 굵은 빗줄기가 내리는 와중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대표팀의 훈련이 진행되는 사이 파주NFC에서는 소동이 벌어졌다. 파주NFC의 변압기가 폭발해 정전이 발생한 것. 이 사고로 파주NFC 건물에는 사이렌이 울렸고 이내 소방차가 출동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그리고 선수들도 훈련을 마친 후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다. 국가대표팀은 파주NFC에서 머물지 않고 인근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첫 평가전을 치른다. 오는 11일에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칠레와 맞붙는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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