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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신정환 "굵직한 사고들 많았다..앙골라 파병때 이미지 가장 좋아"

헤럴드경제 원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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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정환이 솔직 토크를 펼쳤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PD 최창수)에서는 김지현, 채리나, 신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정환은 “굵직 굵직한 사고들이 많아서 옛날에 세세한 기억들을 잊어 버렸어”라면서 과거 투투가 라이벌이었는데 가요 프로 순위가 투투가 한참 위였고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군대에 가게 됐는데 앙골라 파병을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서장훈 역시 당시를 회상하며 “신정환의 이미지가 가장 좋았을 때”라고 덧붙였고, 김희철은 ‘까방권’급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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