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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아동학대 예방 민간 컨트롤 타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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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연합회가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뜻을 모아 구성했다.

협의체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분기별 회의를 통해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 및 교육 강화,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방지대책 마련 등을 주제로 아동학대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지난 20일 첫 회의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의 대한 개선 방안과 함께 보육교사 근무환경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보육종사자 4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동학대는 가정, 이웃과 마을, 더 나아가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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