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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우파, 反난민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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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 시각) 독일 동부 작센주 켐니츠의 카를 마르크스 기념비가 있는 광장에서 극우 단체 주도로 집회가 열리고 있다. 집회는 25일 밤에 발생한 살인 사건이 발단이 됐다. 주민 축제가 열리고 있던 당시 이 광장에서 30대 독일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사건의 가해자로 23세 시리아인과 22세 이라크인이 체포됐다는 소식은 인구 25만명 작은 도시의 반난민 정서에 불을 붙였다. 2000여명의 시위대는 "외국인은 범죄자" "난민 홍수를 막아라"는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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