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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너머 야생 호랑이…이색 숙박시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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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리 너머 야생 호랑이…이색 숙박시설 화제 - 포트림 보호구역/페이스북

유리 너머 야생 호랑이…이색 숙박시설 화제 - 포트림 보호구역/페이스북


최근 90종에 달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영국 포트림(Port Lympne) 보호구역에 독특한 숙박 시설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거 로지’(Tiger Lodge)라는 이름의 이 숙박 시설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경치로 주목받고 있다.
바닥부터 천장 근처까지 크게 펼쳐진 창문으로 호랑이들을 볼 수 있다. - 포트림 공원/인스타그램

바닥부터 천장 근처까지 크게 펼쳐진 창문으로 호랑이들을 볼 수 있다. - 포트림 공원/인스타그램


사진 속 아이는 운 좋게 호랑이와 바로 앞에서 얼굴을 마주 볼 수 있었다. - 포트림 공원/인스타그램

사진 속 아이는 운 좋게 호랑이와 바로 앞에서 얼굴을 마주 볼 수 있었다. - 포트림 공원/인스타그램


바닥부터 천장 근처까지 크게 펼쳐진 창문으로 보이는 것은 바로 시베리아 호랑이들이다. 특수 강화 유리로 안전하게 분리돼 있다고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2층 발코니에서는 바다가 보이며 석양을 즐길 수도 있다. - 아스피널 재단/유튜브

2층 발코니에서는 바다가 보이며 석양을 즐길 수도 있다. - 아스피널 재단/유튜브


이곳은 2층 구조로 각 층에 침실이 있으며 거실과 주요 침실에는 큰 창문이 설치돼 있다. 물론 창문은 안전을 위해 열리지 않게 돼 있다. 또한 2층 발코니에서는 바다가 보이며 석양을 즐길 수도 있다.

포트림 보호구역이 홍보용으로 사용한 사진을 보면 정말 숙박하고 있을 때 호랑이가 가까이 다가올지 의심이 들 수도 있지만, 페이스북에는 벌써 이 시설을 이용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투숙객들은 친절한 직원들도 시설도 “대단히 좋았다”며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 같다.

리아나 하워드라는 이름의 한 투숙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랑이 근처에 있으려고 창가에서 잤다”고 말했다.


포트림 보호구역은 동물원은 아니지만 일반인 관람객을 받아 자연 그대로의 야생 동물들을 볼 수 있게 하고 이런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알리는 시설이다.

하지만 타이거 로지에는 투숙객만이 갈 수 있고, 이때 전용 버기카를 이용한다.

요금은 평일에 1박 기준 450파운드(약 65만 원), 주말에는 1박 기준 800파운드(약 116만3000원)부터 시작된다. 숙박 시설을 이용하면 공원 입장은 추가 요금 없이 들어갈 수 있다.


이 보호구역의 페이스북에는 “너무 비싸다”는 목소리도 전해지고 있지만, “언젠가 꼭 숙박하고 싶다”는 소리도 다수 전해지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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