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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인도네시아 조직위, 선수촌 '술 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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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앞으로 숙소에서 술을 마실 수 없게 됐다고 2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주류 매장에 진열돼 있는 럼주.[사진=로이터 뉴스핌]

주류 매장에 진열돼 있는 럼주.[사진=로이터 뉴스핌]


해리 와가네가라(Harry Warganegara)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스포츠부장은 "그동안 경기를 일찍 끝마친 선수들은 술을 마시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제는 선수촌 바깥에서 사온 맥주를 반입할 수 없다. 이미 선수촌으로 술을 반입하려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많이 적발됐다. 인솔단장이 소속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통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조직위원회는 "'선수촌 시설에서 주류 섭취를 금한다'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규제를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슬림 사회인 인도네시아는 수입 주류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지만, 큰 도시나 관광지에서는 어렵지 않게 주류를 구입할 수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된다.

yjchoi753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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