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이상품] 골골송작곡가 / 스마트 고양이 자동화장실 라비봇

골골송작곡가(대표 노태구)는 국내 최초로 IoT 기술을 이용한 고양이 자동화장실 '라비봇'을 개발해 출시한다.

골골송작곡가가 개발한 스마트 고양이 자동화장실 라비봇은 IoT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반려묘의 배설물을 청소해주고 배설 활동 및 내부 환경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반려묘 화장실의 자동 청소와 모래 보충 외에도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반려묘 배변 활동과 화장실 내부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라비봇은 오는 11월 정식 출시를 앞둔 상태이지만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777대의 사전 주문을 받았고 이때 30분 만에 2억7000여만원의 펀딩을 달성하며 반려동물 업계 펀딩 규모 역대 1위로 마감했다.

라비봇은 기존 출시 제품들의 유저 애로 사항을 연구하고 섬세하게 보완한 제품이다. 모래 자동 보충 기능으로 길어진 관리 주기, 월등히 적은 소음, 사막화 방지 설계, 야자수 활성탄을 이용한 항균 처리, 그리고 합리적 가격이 라비봇의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폰 앱 알림을 통해 모래 저장량을 알 수 있고, 모래가 모자랄 때는 간편하게 원클릭 모래 주문도 가능하다.

또한 라비봇 내부에 설치된 센서는 반려묘의 화장실 이용 횟수, 시간, 체중 등을 측정해 데이터로 기록한다. 이 데이터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다묘 가정에서도 고양이마다 일일이 열람과 이를 통한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실제 동물병원에서 실시하는 비뇨기 질환 문진표에 이용되는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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