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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헤이글 인스타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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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헤이글이 한국서 입양한 딸 사진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헤이글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 첫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캐서린 헤이글은 지난 2009년 한국인 여자 아기 네이리을, 아이티에서 둘째 딸을 입양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딸이 책가방을 메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귀엽고 깜찍하다.
앞서 캐서린 헤이글은 한국인 아이를 입양한 이유에 대해 "누구나 자신이 자라온 가정처럼 미래를 꾸리길 원한다"며 "어렸을 때 부모님이 한국인 언니를 입양했다. 그때부터 나도 한국인 아이를 입양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 언니는 내 가장 친한 친구이고 중요한 가족이다. 언니 같은 사람을 내 가족으로 만들고 싶었다. 한국에서 온 딸 네이리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다"고 말했다.
한편 캐서린은 자신의 SNS에 한글로 인사글을 올리는 등 친절한 팬서비스를 선보여 한국 팬들로부터 '김서린'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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