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더불어민주당 ˝드루킹 특검 연장 명분, 어디에도 없다˝

경향신문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60)는 20일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검을 향해 “역대 최악의 특검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거북이에겐 털이 없고 토끼에겐 뿔이 없다”며 “야당의 특검 수사 연장 주장은 있지도 않은 거북이 털 찾자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허익범 특검은 정치 외압 때문에 구체적인 증거도 없이 오로지 드루킹 일당의 일방적 진술에 의존했다”며 “드루킹 사건은 애초 특검감이 아니었다. 야당의 자아도취 망상으로 혈세만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빈손 특검으로 끝날 것이 예상되자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무리한 영장을 청구했고 결국 기각됐다”고 목청을 높였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61)는 “야당이 (25일로 끝나는) 드루킹 특검을 연장을 요구할 명분이 어디에도 없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법원은 통상 구속영장의 기각 사유인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사유 외에 특검 수사를 신뢰할 수 없다는 점도 명백히 밝혔다”며 “특검이 드루킹 일당의 일방적 진술에 따라 편파 수사를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특검이 밝힌 것은 드루킹의 거짓말 뿐”이라며 “김경수 경남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야당은 정치공세를 그만두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형국 기자 situation@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