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7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메시, 라리가 개막전서 멀티골 폭발…팀은 3-0 완승

연합뉴스 이동칠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메시 선제골은 바르사의 라리가 통산 6천 번째 골
프리킥 골 성공시키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프리킥 골 성공시키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31)가 2018-2019시즌 프리메라기가 개막전에서 멀티 골로 팀의 완승을 이끌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프리킥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쐐기 골을 넣으며 3-0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메시가 터뜨린 선제골은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통산 6천 번째 골이어서 의미가 컸다.

지난 세비야와 2018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경기에서 역전 결승 골을 배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메시는 이날도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메시는 루이스 수아레스, 우스만 뎀벨레와 공격 삼각편대로 선발 출장해 기선 제압을 주도했다.

알라베스전에서 돌파하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알라베스전에서 돌파하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메시는 후반 19분 아크 오른쪽에서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섰고, 발아래로 낮게 깔아 차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38분 필리페 쿠티뉴의 추가 골로 2-0 리드를 잡은 바르셀로나의 골잡이 메시가 추가시간에 다시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메시는 수아레스의 패스를 쐐기 골로 연결하면서 3-0 대승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리그 통산 6천 번째 골과 개막전 승리를 동시에 챙겼다.

chil881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2. 2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3. 3문정희 날라리
    문정희 날라리
  4. 4조진웅 소년범 의혹
    조진웅 소년범 의혹
  5. 5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