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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윤지민 남편 권해성 복근 노출, 하일·샘해밍턴과 비교 '폭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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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백년손님'에서 배우 윤지민 남편 권해성이 복근을 노출했다.

1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윤지민의 남편 권해성의 처가살이가 그려졌다.

윤지민은 권해성과 함께 처가인 충북 음성으로 향했다. 권해성은 육아를 보면서 장모와는 친하지만 장인어른은 어렵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해성이 느린 성격인 반면, 장인어른 성격은 급하다고.

윤지민은 "우리 집 가서 이렇게 느리게 행동하면 큰일 나는 거 알지?"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예쁨 받으려면 먼저 움직여. 일단 빨리. 아빠가 해준 매운 음식 잘 먹고. 아빠 밥 먹고 커피 마시는 거 좋아하니까 커피 주고"라고 조언했다.

이후 윤지민은 권해성을 집에 데려다주고 처가를 곧바로 떠났다. 혼자 처가에 들어선 권해성은 어색해했다. 소파 팔걸이에 앉을 정도.

이를 본 장모는 권해성에게 '백년손님' 티셔츠로 갈아입으라고 했고, 권해성은 무언가 일이 생겨 신난 듯 방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이때 권해성의 몸이 노출됐다. 그동안 푸짐했던 남편들과는 달리 권해성은 복근이 있는 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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