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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건강 365] 악! 무릎이…‘운동 너무했나’…혹시, 스트레칭 대충 했나요

헤럴드경제 김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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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서 일어나는 신체적 상해, 즉 스포츠 외상은 주로 운동선수만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생활체육이 보편화되고 전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게 되면서 이제는 누구나 스포츠 외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수술과 재활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예방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스포츠 외상으로 가장 흔한 건 무릎 손상입니다. 무릎 손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핸드볼, 축구, 농구입니다. 이외에도 우리가 생활 속에서 무심코 하는 작은 행동조차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쪼그리고 앉아서 빨래나 집안청소를 하는 행동, 계단을 심하게 오르내리거나 경사진 길을 많이 다니는 것은 무릎관절염을 악화시킵니다. 또 지면이 평평하지 않은 곳에서의 무리한 운동은 무릎관절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마라톤 역시 근육이 빠진 상태에서 지칠 때까지 뛰기 때문에 건염이나 인대 손상, 연골 파열 등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발목이 삐끗하는 발목염좌는 부상 중 가장 경미하지만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쉽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다리에 힘이 많이 가해지는 달리기, 농구, 테니스 등의 과도한 방향 전환 운동을 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더위로 지친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시도해 부상당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포츠 외상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권합니다.

<도움말: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윤경호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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