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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 ‘미투 가해자’ 오달수·최일화 교체…“상황 지켜보면서 기다렸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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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人’ 화면 캡처

사진=YTN ‘뉴스人’ 화면 캡처


영화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이 배우 오달수, 최일화의 교체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YTN ‘뉴스人’에 출연한 김용화 감독은 영화 ‘신과 함께2-인과 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용화 감독은 ‘신과함께 1부’에 출연했던 오달수와 최일화가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배우 조한철과 김명곤으로 교체된 것에 대해 “시간을 많이 갖고 최대한 상황을 지켜보면서 기다렸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결국은 1,2부 시차를 7개월로 봤고, 1부 종영으로 따지면 4,5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고민했다”며 “투자배급사, 제작사도 이쯤 되면 여론도 대중영화라 그런 부분에서 불필요한 오해로 작품의 결이 달라질 수도 있어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으로서 교체되기 전과 후 중 어떤 배우가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는 그는 “배우들 자체가 기존에 갖고 있는 이미지나 연기하는 방식과 패턴이 다 다르다”고 말하며 “지금은 김명곤 선배님과 조한철 배우가 ‘신과 함께’의 강림의 아버지와 판관2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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