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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주민 의원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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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주민 의원 페이스북]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돈 달라는 남자 박주민 또다시 돌아왔다”며 다시 한번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 정치에는 현실적으로 비용이 든다”며 “그래서 지난해 돈 달라고 요청을 했다. 그 요청에 부응해 정말 많은 분이 정치 후원금을 가득 모아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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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주민 의원 페이스북] |
박 의원은 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서는 “지난 1년간 법안 대표 발의는 51건, 공동 발의 455건, 정책토론회 52회 개최, 대중강연 100회 이상을 해왔다”며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15000㎞를 왔다 갔다 하면서 많은 당원·국민분들 만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건 후원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다시 한번 도움을 요청한다”며 “이번에 최고위원에 출마했는데 최고위원이 되기 위한 활동에도 비용이 든다. 지난해 모아주신 정치후원금도 거의 바닥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원짜리 한장까지도 상세하게 밝히겠다”며 “매번 이렇게 도움을 요청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해 7월에도 페이스북을 통한 후원금 모집에 나섰다. 게시 40여 시간 만에 2억2000만원을 모금해 후원금 한도(3억원)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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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상조 기자 |
박 의원은 지난해 179쪽 분량의 후원금 수입지출내역서를 중앙선관위에 제출했다. 10원 단위까지 적었다. 박 의원은 당시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아껴서 쓰고 쓴 것은 정확하게 기록하자는 생각으로 (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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