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편의점주들 "최저임금 확정 실망 금할 수 없어"

머니투데이 박진영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3일 최저임금 확정에 대한 성명서…"정부 편의점주들 절규 수용하지 않아" ]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발하고 있는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가 지난달 16일 서울 성북구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사무실에서 전체회의를 하기 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뉴스1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발하고 있는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가 지난달 16일 서울 성북구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사무실에서 전체회의를 하기 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뉴스1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이하 전편협)가 2019년 최저임금 확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3일 전편협은 최저임금 확정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2019년 최저임금 재심의 거부 및 최저임금 확정에 대 실망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전편협은 "최저임금위원회의 2019년 최저임금 결정 이후 편의점 등 영세자영업자의 위기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 재심의와 업종별 차등적용 등을

촉구했으나, 정부는 우리의 절규는 전혀 수용하지 않았다"며 "특히 최저임금 관련 정부가 논의하고 있는 대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위기 해소와 고통을 상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제도의 구조적 문제는 덮어둔 근시안적 대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을과 을'의 갈등 '갑과 을'의 갈등 등 경제적·사회적 분열만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편협은 편의점 업계의 위기와 계층간 갈등 해소를 위해 △5인미만 영세사업장의 최저임금 업종별·지역별 차등적용 △차등 사업장 근로자에게 복지 및 세제 지원 △근접 출점 방지와 가맹수수료 조정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2020년에도 지금과 같은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전편협은 "5인 미만 영세사업장의 최저임금을 업종별·지역별 차등적용하고 차등 사업장 근로자에게 복지 및 세제 지원을 통해 을과 을의 분열을 봉합하라"며 "근접 출점 방지와 가맹수수료 조정 등 편의점 업계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편의점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법률을 개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근로기준법의 5인미만 사업장 확대 추진 중단과 5인미만 사업장의 임금제도 개선 등 영세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진영 기자 jyp@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민간 무인기 중대범죄
    민간 무인기 중대범죄
  2. 2이민성호 레바논
    이민성호 레바논
  3. 3신봉선 양상국 플러팅
    신봉선 양상국 플러팅
  4. 4데이앤나잇 이순재
    데이앤나잇 이순재
  5. 5이란 안보 레드라인
    이란 안보 레드라인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