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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JTBC 보도를 통해 '부실 급식' 의혹이 제기된 경기도 오산의 한 어린이 집이 이번에는 '아동 학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들이 울거나 떼 쓴다는 이유로, 손으로 이마를 때리고 강제로 의자에 앉히는 등 원생 15명을 1년 넘게 학대한 혐의로 이 어린이 집 원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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