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11시 42분쯤 동해시 천곡동 한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밀려 떠내려가던 최모(47·경기 안산)씨 부자(父子)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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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1시 42분쯤 강원 동해시 천공동 한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밀려 떠내려가던 최모(47·경기 안산)씨 부자(父子)가 119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동해소방서 제공) |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11시 42분쯤 동해시 천곡동 한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밀려 떠내려가던 최모(47·경기 안산)씨 부자(父子)를 구조했다.
이날 최씨와 아들(7)이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다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10분여 만에 구조됐다.
당시 최씨는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으며 아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들 부자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하루 전날인 지난 30일 오후 3시 26분쯤에는 강릉시 연곡면 영진해변에서 물놀이 중 너울성 파도에 해상으로 떠밀려 나가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김모(40·인천시)씨 부부가 속초해양경찰서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 주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최대 3m에 이르는 높은 파도 탓에 물놀이 사고가 3건이나 발생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8시 40분쯤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린 한모(53)씨를 구조했다.
같은날 오전 11시 40분쯤 양양 남애 해수욕장과 쏠비치 해변에서도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들이 파도에 밀려 표류하던 중 민간안전요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파도에 밀려 수난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물놀이를 할 땐 구명조끼와 안전장비를 잘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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