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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무난한 시청률··'독식' 보단 '고른 시상' 通했다

아시아경제 최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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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안정된 진행으로 치러진 제33회 청룡영화제가 고른 시상으로 무난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따르면 지난 달 30일 오후 SBS를 통해 생방송된 '제33회 청룡 영화상 시상식' 1부는 8.6%(전국기준, 이하동일), 2부는 8.7%를 각 각 기록했다.

이는 작년 '제 32회 청룡 영화상 시상식'(1부, 7.5% / 2부, 9.8%)과 비교 했을 때 비슷한 시청률이다.

이날 '청룡영화상 시상식'에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최우수작품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김 감독은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스태프 25명, 제작비 1억원, 10일 간의 촬영으로 완성된 영화다”면서 저예산 영화의 존재감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는 듯 했다. 앞서 열린 남우주연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최민식이 “어딘가에서 쓴 소주를 마시고 있을 동료 감독”을 언급하며 저예산 영화와의 상생을 언급한 뒤였다.

이번 청룡영화제의 수상 안배를 보면 최우수작품상(피에타)을 비롯해 남녀주연상(범죄와의 전쟁, 내 아내의 모든 것)과 남녀조연상(내 아내의 모든 것, 연가시) 감독상(부러진 화살) 등 주요 6개 부문 상 작품이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 들이었다.

전반적으로 흥행작들에게 고른 상을 배분하며 올해를 마감하는 영화계 최대 축제로서 내놓을 수 있는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한 듯 보였다.


'제33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 최우수 작품상=피에타(감독 김기덕)
▲ 감독상=정지영(부러진 화살)

▲ 남우주연상=최민식(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 여우주연상=임수정(내 아내의 모든 것)
▲ 남우조연상=류승룡(내 아내의 모든 것)

▲ 여우조연상=문정희(연가시)
▲ 신인남우상=조정석(건축학개론)
▲ 신인여우상=김고은(은교)
▲ 신인감독상=김홍선(공모자들)
▲ 촬영상=김태경(은교)
▲ 조명상=홍승철(은교)
▲ 음악상=조영욱(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 미술상=오흥석(광해, 왕이 된 남자)
▲ 기술상=유상섭, 정윤헌(도둑들)
▲ 각본상=윤종빈(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 최다관객상=도둑들(1298만 2573명)
▲ 청정원단편영화상=밤(감독 강원)
▲ 청정원인기스타상=하정우, 김수현, 공효진, 배수지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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