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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열흘만에 드루킹 재소환… USB 제출 경위 추궁

조선일보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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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김동원씨. /조선일보DB

’드루킹’ 김동원씨. /조선일보DB

‘인터넷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8일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를 소환 조사했다. 지난 18일 조사한 이후 열흘 만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역 사무실에 김씨를 불러 그가 제출한 USB에 담긴 자료의 작성 경위 등을 조사했다. 60GB 분량인 이 USB에는 김 지사와 메신저 ‘시그널’을 통해 주고 받은 비밀 대화 내용과 두 사람이 만난 일시와 상황 등이 적힌 일지, 댓글 작업 내역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USB를 제출하며 비밀번호도 특검팀에 알리며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날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USB를 제출한 이유가 무엇이냐”, “USB에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대화록이 들어 있나”라고 묻는 기자들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드루킹 김씨의 공범으로 전날 구속된 '트렐로' 강모(47)씨와 '둘리' 우모(32)씨도 불러 조사 중이다. 강씨는 지난 5일에 이어 두번째, 우씨는 세 번째 조사다. 강씨는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 개발·운용에 관여하는 등 댓글조작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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