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 스틸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소피아 부텔라가 걸크러시 액션 장인으로 떠올랐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은 바 있는 소피아 부텔라가 '미이라'로 걸크러시 매력을 과시하더니 이번엔 '호텔 아르테미스'로 귀환, 치명적인 섹시미로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호텔 아르테미스'는 엄격한 룰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범죄자 전용 병원에 최악의 악당들이 모여 들면서 벌어지는 5성급 범죄 액션 무비. 소피아 부텔라는 극중 베테랑 킬러 '니스'역을 맡았다.
'니스'는 전 세계의 거물급 타겟들만 상대로 청부살인을 해온 프로 중 프로 킬러다. 거구의 범죄자들 역시 손 쉽게 제압하는 인물이다. 특히 영화 속 컵을 깨뜨려 유리 조각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장면은 가히 압도적이다.
무엇보다 소피아 부텔라는 '호텔 아르테미스'에서 역시 특유의 관능적인 눈빛, 탄탄한 바디라인, 날렵한 몸짓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완성시켜 감탄을 이끌어냈다.
앞서 소피아 부텔라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칼이 달린 의족을 무기로 사용하는 '가젤'로 분해 프랑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답게 유연하면서도 현란한 액션을 선보였다면, '미이라'에서는 강력한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절대적 존재 아마네트 역을 맡아 범접불가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강탈시켰다.
'아토믹 블론드'에서도 스파이 '델핀' 역을 맡아 우월한 액션 실력을 뽐내며 할리우드 신흥 액션 여제로 주목 받았다. 그런 그가 신작 '호텔 아르테미스'에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그 명성을 재입증했다. 소피아 부텔라의 출연 비중이 아주 크진 않지만, '호텔 아르테미스'에서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범접불가 아우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