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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공범' 초뽀·트렐로 구속…法 "증거인멸 우려"(상보)

이데일리 한광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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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 이용 댓글 조작 활동 나선 혐의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동원씨의 측근인 ‘초뽀’ 김모씨와 ‘트렐로’ 강모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7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컴퓨터장애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김씨와 강씨에 대해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두 사람은 드루킹이 주도하는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핵심 회원으로서 매크로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이용한 댓글 조작 활동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 이전 수사에 나섰던 경찰은 김씨 주거를 압수수색해 드루킹 일당이 댓글작업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사의 인터넷 주소 9만여개가 담긴 USB를 확보했다. USB 안에 포함된 문건에는 김 지사의 후원회 계좌가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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