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 5.2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투신자살 … “드루킹에 돈 받았으나 청탁과 무관” 유서

동아일보
원문보기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투신자살 … “드루킹에 돈 받았으나 청탁과 무관” 유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투신자살 … “드루킹에 돈 받았으나 청탁과 무관” 유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61)가 23일 오전 9시38분경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밖으로 투신해 숨졌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모 씨(49·구속기소)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변사자가 벗어놓은 외투에 있던 신분증, 정의당 명함 등을 통해 숨진 이가 노회찬 원내대표임을 확인했다.

유서로 보이는 글도 발견됐다.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 및 가족(妻)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2. 2린가드 고별전
    린가드 고별전
  3. 3허성태 박보검 미담
    허성태 박보검 미담
  4. 4한국가스공사 역전승
    한국가스공사 역전승
  5. 5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