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건설산업대상] 내진·내풍 설계, 친환경 건물 배치…자연과 어우러진 양산 타운하우스

생활 편의성과 친환경 요소를 겸비한 포레스트 M 더 테라스.

설계부문 대상은 산애마루의 ‘양산 포레스트 M 더 테라스’가 선정됐다. 산애마루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산 135번지 일원에 고급 타운하우스인 양산 포레스트 M 더 테라스를 선보인다. 총 3만6184㎡ 규모로 9개동 160가구, 지하 3층~지상 4층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양산 포레스트 M 더 테라스 단지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설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단지가 양산 중심권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남양산·오봉산숲·양산천 등 수려한 자연 환경과 잘 어우러진다. 차별화된 고급 친환경 마감재 사용, 특화된 설계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단지는 지진이나 태풍으로부터 입주민을 지킬 수 있도록 내진 및 내풍 설계가 철저히 돼 있다. 친환경적인 건물 배치, 다양한 테마 공간 설계, 차별화된 외관 설계 등도 장점이다. 특히 자연 경사를 이용한 친환경 설계와 탁 트인 전망 확보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부대시설 역시 잘 갖춰졌다. 체력 단력장, 골프연습실, 파티 룸, 게스트하우스는 물론 공동창고를 제공해 차별성을 더했다.

포레스트 M 더 테라스는 교통망이 우수한 편이다. 금오대교와 죽전로를 이용하면 양산 신도시 내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양산역·남양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생활 편의성 역시 뛰어나다. 부산대병원, 이마트, 농수산물유통센터(예정),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여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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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 포레스트 M 더 테라스

최근 들어 차별화된 주거 환경 조성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고급 주택의 선호도는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동산 시장 전반적으로 타운하우스 같은 고급 주택에 대한 수급 불균형이 계속될 경우 고급 주택의 강세 현상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양산시는 부산권역에 위치해 있다. 택지지구와 산업단지가 잘 조성돼 있어 일대에서는 선호도가 높다. 생활·교육·환경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와 환경 친화적인 요소를 두루 갖춰 입지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높다. 포레스트 M 더 테라스는 주변에선 보기 드문 고급 주택이라는 희소가치가 있다. 이와 더불어 신도시 내 위치해 있다는 입지적인 장점을 볼 때 지역 내 대표 타운하우스로 자리매김해 가치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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