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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연의 촌철지압]‘외관혈’ 감기 치료에 도움…양릉천혈과 함께 자극하면 옆구리 통증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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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혈(外關穴)은 손등 쪽 손목주름으로부터 몸 쪽 방향으로 3~5㎝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혈자리로, 두 개의 뼈 사이 오목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엄지 혹은 검지를 이용해 해당 부위를 눌러주면 압통이 느껴진다. 인체 외부의 관문에 이상이 있는 것을 치료하므로 감기, 기관지염, 이하선염, 중이염, 이명, 각종 피부질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감기를 치료하는 명혈이다. 또한 옆구리에 통증, 결림이 있을 때 다리에 위치한 양릉천혈과 함께 자극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중이염은 감기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초기에 증상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송미연 | 강동경희대 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진료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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