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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강동원(38)과 한효주(32)가 열애설에 휩싸이자, 두사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나이부터 함께 촬영했던 영화까지, 열애는 부인했으나 이른 아침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9일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에서는 '한효주 나이'가 실검 1위에 올랐으며 뒤이어 '강동원 나이'까지 검색어에 등장했다.
한효주는 올해 32세로 1987년생 토끼띠로 알려졌다. 강동원은 1981년생으로 한효주와는 6살 차이인 38세다.
나이는 물론, 두 사람의 '연결고리'에 대한 관심도 지대하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두 작품째 함께 하고 있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에서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 역할을 맡았다. 25일 개봉을 앞둔 '인랑'에서 강동원은 최정예 특기대원 역을 맡았고 한효주는 그를 인간적인 고민에 빠뜨린, 죽은 소녀의 언니 이윤희 역을 맡았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국에서 한효주와 강동원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동원은 현재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고, 한효주는 다른 영화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것"이라며 우연히 겹친 일정에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또한 "한효주가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강동원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 지인들과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다"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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