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의 불법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5일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포털 3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이들 업체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드루킹의 댓글조작 혐의에 동원된 포털사이트 이용자의 가입 정보와 댓글 작성 정보 등을 확보 중이다.
드루킹은 현재 500여개 기사의 댓글 1만6000여개에 대한 184만여건의 공감·비공감 클릭 조작 혐의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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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이들 업체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드루킹의 댓글조작 혐의에 동원된 포털사이트 이용자의 가입 정보와 댓글 작성 정보 등을 확보 중이다.
드루킹은 현재 500여개 기사의 댓글 1만6000여개에 대한 184만여건의 공감·비공감 클릭 조작 혐의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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