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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Y 개막식 사회자, 아역 배우 이지원·이효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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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17일 영화의전당 및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개최



BIKY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아역배우 이지원 (왼쪽·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효제 (오른쪽·피프티원케이 제공) 2018.7.3/뉴스1 © News1

BIKY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아역배우 이지원 (왼쪽·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효제 (오른쪽·피프티원케이 제공) 2018.7.3/뉴스1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지원 양(13세)과 이효제 군(15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원 양은 '완벽한 아내' '프로듀사' 등의 미니시리즈와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일급기밀' '희생 부활자'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5월 개봉된 최근작 '오목소녀'에서 시니컬한 표정과 재기 넘치는 대사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목소녀는 한때 바둑왕을 꿈꿨으나 현실은 기원 알바인 이바둑이 오목에 눈을 뜨고 전대미문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이지원은 이 영화에서 이바둑을 응원하는 열혈 소녀 역을 맡았다.

BIKY와 나이가 같은 이지원 양은 지난 10회 때부터 13살이 된 지금까지 4년 째 개막사회를 맡아오고 있으며, BIKY의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이기도 하다.

올해 처음으로 BIKY와 인연을 맺게 된 이효제 군는 영화 '사도' 이후 리틀 소지섭이라 불리며 차분한 연기력으로 차세대 한국영화의 기대주로 꼽힌다.


‘덕혜옹주’를 비롯한 다수의 영화에 출현했으며, BIKY 초청작인 ‘홈’에서 주연인 '준호' 역을 맡아 소외되거나 복지의 사각지대로 내몰릴 처지에 놓인 아이들이 마주하게 될 현실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의 해외 게스트로는 개막작 '꿈의 끝'의 수석 프로듀서 라야 팔리즈반, 러시아 영화 '여름마을과 겨울마을'의 안드레이 킴을 비롯해 독일 포커스 전에 초대된 '로테와 루이즈'의 쌍둥이 배우 미아 루만과 델핀 루만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다.

어린이청소년을 넘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제를 꿈꾸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및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에서 열린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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