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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터키, 국민건강 지켜라…‘고칼로리’ 음식광고 규제

헤럴드경제 육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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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짠 음식 섭취가 많은 터키 국민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정부가 팔을 걷었다. 식품 광고 규제로 건강한 식습관 정립에 나서고 있다.

최근 터키 라디오 및 TV 위원회(RTUK : Radyo Televizyon Ust Kurulu)가 발표한 방송 서비스 절차 및 원칙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앞으로 터키에선 고 칼로리를 비롯한 섭취에 주의할 식음료의 광고를 볼 수 없게 된다.

터키 보건부는 과도한 섭취에 주의할 식음료를 적색 및 주황색으로, 권장 식음료는 녹색으로 분류했다.

식음료 적색 카테고리에는 초콜릿, 설탕, 웨하스, 에너지바, 달콤한 소스와 디저트, 케이크, 달콤한 비스킷, 과일 파이, 초콜릿 비스킷, 케이크 믹스, 감자칩, 스낵, 주스, 에너지 음료 및 감미료나 설탕이 들어간 음료가 포함됐다.

적색 카테고리로 분류되면 앞으로 광고를 내보낼 수 없다. 특히 적색 식품의 경우 어린이 프로그램의 시작과 중간, 방영 종료 이후 모두 송출이 금지된다.

주황색 카테고리에 있는 식음료는 양념 또는 소금기가 있는 크래커, 우유가 함유된 음료, 시리얼, 요구르트, 신 우유와 크림, 치즈, 피자, 즉석식품, 버터, 기름, 빵 종류, 신선 또는 말린 파스타, 곡류, 가공육, 가금류 및 생선, 가공 채소 및 가공 과일, 소스 같은 제품이 포함된다. 주황색 카테고리의 식품 광고는 광고가 지정된 기준을 준수할 경우 허용된다. 이 규정은 2년 후 시행된다. 기준이 충족되지 않으면 어린이 프로그램의 시작, 중간, 방영 종료 후 모두 광고되지 않는다.


녹색으로 분류된 식품들은 모두 신선식품이다. 달걀, 과일 및 채소, 첨가물이 없는 우유 및 요구르트 등이며 광고 제한이 없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는 “터키 정부는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길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식품광고 규제를 통해 터키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가공되지 않은 육류 및 유제품의 소비를 더욱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승희 기자/shee@heraldcorp.com

[도움말=장혜영 aT 두바이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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