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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귀화 추진하는 이강인은 누구? ‘날아라 슛돌이’ 그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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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축구협회(RFEF)가 ‘날아라 슛돌이’로 널리 알려진 이강인(17·발렌시아)의 스페인 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의 스페인 귀화를 원하고 있다. 그의 잠재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이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2019년 6월 30일이 지나면 스페인 거주 8년 째다. 귀화 할 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귀화 이유 중 하나로 '병역 문제'를 꼽기도 했다. 수페르데포르테는 "축구 선수에게 병역 문제는 큰 걸림돌이 된다. 이강인도 이러한 상황에 직면할수 있다"며 "스페인 국적을 취득한다면 군 복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인천 출신의 이강인은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주목받았다. 이후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난 그는 2011년 스페인 명문클럽 발렌시아에 정착, 발렌시아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로 거치며 활약 중이다. 최근 바이아웃이 8,000만 유로(약 1037억 원)에 달할 만큼 뛰어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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