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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스룸' 故장자연 동료 배우가 밝힌 술자리 접대·검찰 수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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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故 장자연 성추행 사건의 목격자가 그날의 현장에 대해 증언했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故장자연의 동료 배우였던 윤 모씨의 인터뷰를 전날에 이어 보도했다.

이날 윤 씨는 회사 대 주주인 고 모씨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것을 회상하며 "어깨동무를 하고 춤추고 그랬는데 난 그런것도 너무 소름 끼치고 싫었다. 그래서 '역겹다, 더럽고. 우리 아빠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고 (장자연에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자연은 윤 씨에게 "아기야, 너는 정말 발톱의 때 만큼도 모르는 거야"라고 이야기했고. 윤 씨는 "당시에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또 장자연이 접대 자리에 나가는 것을 거절한 뒤 모든 경비를 부담하게 돼 심리적으로, 금전적으로 힘들어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수사과정에도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증언을 할 때 조 씨와 같이 대면을 시켰다. .그런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당시 장자연 사건을 조사했던 검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윤 씨가 처음에는 가해자로 다른 언론인을 지목하다가 조 모 씨로 바꿨다"며 "진술에 신빙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기록에는 처음에는 윤 씨에게 조 씨의 사진을 보여주지 않았으며, 윤 씨는 조 씨의 사진을 본 뒤로 일관되게 가해자로 그를 지목했다고 서술되어 있다.

한편 윤 씨는 지난 28일 '뉴스룸'과의 인터뷰를 통해 故장자연을 무릎 위에 앉히고 성추행까지 이어졌다는 증언을 경찰과 검찰 조사 13차례 동안 진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故장자연은 지난 2009년 3월 7일 유력 인사들의 성접대를 폭로하는 문건을 남기고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문건에는 언론사 관계자, 연예 기획사 관계자, 대기업 종사자 등에 약 100여차례 성접대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만 재판으로 넘겨지고 의혹을 받았던 유력인사 10여명은 무혐의 처분을 받아 의혹의 여지를 남겼다.

지난 4일 검찰 수사 종결 이후 9년 만에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재수사를 권고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관됐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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