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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공식 수사 이틀째…허 특검 "밤새 기록 검토"

연합뉴스 강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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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료, 완벽한 숙지 위해 기록 검토"
'드루킹' 특검 첫 날

'드루킹' 특검 첫 날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공식 수사 이틀째를 맞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검찰과 경찰이 넘긴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관련 기록 검토에 집중하고 있다.

허 특검은 28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 J빌딩에 차려진 특검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새로운 자료까지 완벽히 숙지하기 위해 다들(특검팀이) 밤을 새우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검토 중인 자료의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허 특검은 '드루킹 일당이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에게 보고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문서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문서의 존재나 관련 내용은 수사 기밀이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특검 파견 인력 가운데 앞서 드루킹 수사를 맡았던 서울지방경찰청 인력을 제외한 이유를 묻는 말에도 답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전날인 27일부터 공식 수사를 시작해 경찰과 검찰로부터 받은 수사기록 수 만 쪽을 바탕으로 댓글조작에 관여한 피의자 44명이 서로 어떻게 연결돼 있으며 댓글조작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ae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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